자산문화재단에서 제정한 자산미술상의 2020년 수상자 이용백 작가의 개인전이 5월 29일부터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현대순수미술의 발전을 위한 매개자의 역할을 하고자 설립된 자산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한국 작가들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자 ‘자산미술상’을 제정하였습니다. 올해 수상자인 이용백 작가는 미디어아트를 비롯하여 설치,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의 활동 역시 기대되는 작가입니다. 수상기념 전시인 《브레이킹 아트》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변화하는 사회에 대해 숙고하는 과정에서 창작되는 작품이 있다면, 급변하는 세상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작품 또한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작가의 질문은 최근 코로나19(COVID-19)를 통해 짧은 시간 변화된 일상과 사회에 대한 신작들로 이어지며, 마치 ‘브레이킹 뉴스(속보)’처럼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장소 : 토탈미술관
참여 작가 : 이용백
주관 : 토탈미술관
주최 : 자산문화재단
출처 : 토탈미술관 http://totalmuseum.org/
글. 조성현 | 앨리스온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