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트림이 기획한 2022년 아르코미술관 스크리닝 프로그램 《Facing the Movement 직면하는 이동성 : 횡단/침투/정지하기》는 동시대 예술 안에서 모빌리티의 다양한 양태를 통해 우리가 세계를 마주하는 방식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은 각각 이동적 세계 내에서 횡단-침투-정지하기라는 재현 방식을 마주하게 하면서 비판적 사유와 성찰을 촉발하고 현재를 겨냥해 보기 위한 요소들로 작동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국 럭스와 협력으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스크리닝은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체 작가 7인, 김세진, 박민하, 임철민, 전소정, 함혜경, 케이라 그린, 라이다 레춘디의 작품을 프로그램별로 상영하고, 럭스의 웹페이지에서는 각 작품을 스트리밍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은 모빌리티가 재현 이상의 정동적이거나 정서적인 차원을 다루고 단일한 이동자(관객)와 이상적 개인(관객)의 지배 너머로 계속 함께 이동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프로그램 개요
《Facing the Movement 직면하는 이동성 : 횡단/침투/정지하기》
○ 기간: 2022.1.6.(목) ~ 2.6.(일)
○ 장소: 아르코미술관 제1전시실
○ 총괄기획: 정세라
○ 코디네이터: 조성현
○ 그래픽 디자인: 김정욱
○ 공간 디자인: 아워레이보
○ 주최: 아르코미술관
○ 주관: 더 스트림
○ 협력: 럭스(UK)
○온라인전시: lux.org.uk
○ 참여작가:
김세진, 박민하, 임철민, 전소정, 함혜경, 케이라 그린(Keira Greene)), 라이다 레춘디(Laida Lertxundi)
○운영시간: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7시
○관람료 무료
*네이버 검색창에서 아르코미술관 검색 후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상영관람 가능합니다.
*전시관람 온라인 사전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3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