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우리는=접속한다: 옆으로》, 2020. 11. 21 -2021. 5. 23

중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기관인 크로노스 아트센터와 백남준아트센터의 공동 온라인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 《우리는=접속한다: 옆으로We=Link: Sideways》가 5월 23일까지 온라인 전시를 합니다.

2020년 2월 covid-19 팬데믹이 발발하고 미술관들이 모두 폐쇄되던 불안과 불확실성의 상황에 대응하여 상하이의 크로노스 아트센터가 추진하고 전세계 미디어 아트 기관들이 연대한 온라인 전시 플랫폼 《우리는=접속한다: 열 편의 편안한 곡We=Link: Ten Easy Pieces》이 열렸습니다. “We=Link”는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연결”될 때 비로소 “우리”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제목으로, 재난의 위기에서 국제적 결속을 통해 예술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찾고자 한 협업입니다.

두 번째 전시인 《우리는=접속한다: 옆으로》는 넷 아트의 선구자부터 밀레니얼 세대에 이르기까지 28명(팀) 작가의 작품 22점을 상하이 크로노스 아트센터와 온라인에서 전시하며 최초의 인터넷 시대 작품이라 일컬어지는 1991년 〈더 씽〉 전자게시판시스템부터 가장 최근에도 진화 중인 작업들까지 다룹니다.

장소 | 온라인 http://we-link.chronusartcenter.org/
상하이 크로노스 아트센터 http://www.chronusartcenter.org/

참여작가 | 마이크 베네트, 와파 빌랄, 첸펑펑, 요나 브루커-코헨, 메튜 케루비니, 파올로 시리오, 레온 에케르트, 우르술라 엔트리허, 엑소네모, 에르베 그라우만, 구오첸, 비타스 얀카우스카스, 노보틱 리서치, 랜, 량유홍, 류싱, 요나스 룬트, 로렌 리 매카시, 카일 맥도널드, 하룬 미르자, 에베레스트 핍킨, 코넬리아 졸프랭크, 볼프강 슈텔레, 위버모르겐, 마치예 비슈니에프스키, 슈하오민, 자오화, 주펑안

기획 | 장가(크로노스 아트센터 아트디렉터)

기간 | 2020. 11. 21 -2021. 5. 23

출처 | 백남준아트센터

 

앨리스온 에디터 | 이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