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Research Fellow 2018 10X10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내 젊은 큐레이터들과 해외 큐레이터들이 함께 현대 미술 환경에서 큐레이터의 역할과 정체성에 관해 토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9월 20일,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워크숍갤러리(구 아트팹랩)에서 진행되는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은 전통적인 의미의 미술 기획자뿐 아니라 영화, 퍼포먼스,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영역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기획자들이 참석해 다양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대 미술계에서 다음을 향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틀간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나누어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 ▲아트 & 테크놀로지,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해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큐레이터 간 1대1 대담, 이어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국제심포지엄은 9월 10일(화)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행사명: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기간: 2019. 9. 20~21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워크숍갤러리(구 아트팹랩)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해외문화홍보원
링크: https://www.mmca.go.kr/pr/cultureDetail.do?edId=201909050001944
글. 조한결 | 앨리스온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