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 아트의 궤적 함께 걷기 | Re:spect Media Art of Korea since 2000 part1.김윤철

아트센터 나비와 앨리스온이 함께 한 <Re:spect Media Art of Korea since 2000>가 진행됩니다.
라틴어를 어원으로 둔 -spect는 “보다to see, to watch”, “관찰하다observe”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의 여정을 중심으로 이들이 이룬 오늘날의 한국의 미디어 아트의 풍경(혹은 지형도)과 작가의 삶의 궤적을 종합하여 “다시 봄(re:spect)”으로서 개인과 기술, 사회의 연결고리의 의미탐색을 시도합니다.
첫 발걸음은 김윤철 작가님과의 자리입니다.

미디어아트에 관심있는 기획자, 기술자, 철학자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에 관심 갖고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현장 참석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셔요.
본 프로젝트는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곧 두 번째 참가하실 작가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소개: 김윤철 (b.1970)
김윤철은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전자 음악 작곡가입니다. 유체역학을 중심으로 기술과 과학 그리고 예술을 넘나드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물질의 예술적 잠재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메타물질에 접근하는 그는 재료공학, 기계공학을 이용하여 물질에 대한 상상과 창조의 가능성을 물성으로 구현합니다.

* 본 행사는 2023 시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행사 | Re:spect Media Art of Korea since 2000
일시 | 2023년 5월 3일 (수) 오후 3시 ~ 5시
장소 | 아트센터 나비 (서울시 종로구 종로 26 SK 서린동빌딩 4층)
신청 기간 | 2023년 4월 25일 (화) ~ 2023년 5월 1일 (월)
모집 인원 | 30명 (선착순)
행사 신청 | https://forms.gle/73R1L87N1XQ45JVP9

작가 웹페이지: https://yunchulki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