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의 뉴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리좀(Rhizome)과 2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파트너십의 첫 프로젝트는 <World on a Wire> 로, 가상 시뮬레이션의 예술적 실천 가능성을 탐구하는 전시이며, 이미 1월 28일에 온라인과 현대 베이징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모스크바를 거쳐 한국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도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역수칙
준수하시고 전시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뉴욕 뉴뮤지엄(New Museum)에 본부를 둔 리좀(Rhizome)은 뉴미디어, 인터넷,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미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사이트입니다. 테크놀로지와 아트에 대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내용과 관련한 정보자원을 축적한 아카이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의 전시기획과 아티스트 커미션 등의 활동도 진행하는 기관입니다.
리좀 웹사이트_ https://rhizome.org/
전시 기간_2021.5.7 – 8.8
전시 장소_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참여작가_ Sascha Pohflepp (1978-2019), Matthew Lutz, and Alessia Nigretti
ZZYW/치젠젠&양양(Zhenzhen Qi & Yang Wang)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Theo Triantafyllidis)
티무르 시-친(Timur Si-Qin)
레이첼 로신(Rachel Rossin)
테이버 로박(Tabor Robak)
Pete Jiadong Qiang
마리아 페더로바(Mariia Fedorova)
오주영(JooYoung Oh)
YE Nan
LU Fei & LEI Jianhao
전시 웹사이트_ https://worldonawire.net/
조성현 | 앨리스온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