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2020. 5. 8 – 6. 21

김현진 감독이 기획한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가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역사 서술의 규범은 누가 정의해 왔으며, 아직 그 역사의 일부가 되지 못한 이들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작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이어 올해 아르코미술관에서도 이어가고자 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환됨에 따라 아르코 미술관은 5월 8일부터 현장 전시를 개막하였습니다. 다만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을 재야만 관람 할 수 있습니다.

〇 전시관람 사전예약 상세 안내
∙이용방법: 네이버 사전예약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가능
∙신청링크: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350927/items/3411810?preview=0
∙문의: 02-760-4850, 4851
※사전신청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신청 가능인원은 1명당 2명까지 신청가능합니다.
※사전신청 후 방문이 어려울시 방문일 하루 전까지 사전취소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사전예약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미달 및 취소 시 해당 인원수에 한정하여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전시일시: 2020.5.8.(금)-6.21(일)
전시장소: 아르코미술관 1, 2 전시실
참여작가: 남화연, 정은영, 제인 진 카이젠
기획 : 김현진 예술감독

 

글. 조형윤 ㅣ 앨리스온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