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미술관, ‘사-이: 큐레토리얼 스쿨 2026’ 고급과정 참가자 모집
토탈미술관이 큐레토리얼 스쿨 ‘사-이’ 2026 고급과정: 기획심화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전시 기획 경험을 쌓아온 중견 실무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에 맞는 독자적인 큐레토리얼 방법론을 구축하도록 돕는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오늘날 큐레이터의 역할은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데 머물지 않습니다. 리서치와 글쓰기, 작가 및 기관과의 협업, 예산과 조직의 운영, 관객과의 관계 설정까지 전시를 둘러싼 여러 조건을 함께 다뤄야 합니다. 여기에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접근성, 사회적 가치와 같은 의제들이 더해지면서 큐레토리얼 실천의 범위도 더욱 빠르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토탈미술관의 ‘사-이’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획자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각자가 자신의 경험을 해석하고 질문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인 ‘사-이’ 역시 작품과 관객, 예술과 기술, 기관과 사회, 기획과 실행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큐레이터의 위치를 가리킵니다.
타깃 층도 독특합니다. 이번 <고급과정: 기획심화>는 미술관·갤러리·공공기관 등에서 약 3~7년의 전시 및 프로젝트 기획 경험을 쌓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기획 경험을 토대로 ESG와 사회적 가치, 문화예술 접근성, 디지털 전환(DX), AI와 신기술 등 동시대 문화예술 현장의 주요 의제를 자신의 프로젝트 안에 어떻게 결합할 것인지를 탐색하는 과정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교육 역시 강의와 사례 공유에 그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활동해온 중견 큐레이터들과의 심층 라운드테이블과 피드백, 참여자 간의 토론과 프로젝트 기획을 거쳐 각자의 큐레토리얼 언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서로의 활동을 연결할 수 있도록 알럼나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것 역시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이: 토탈미술관 큐레토리얼 스쿨 2026’은 이미 현장에 진입한 기획자들이 다음 단계로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새로운 기술의 습득만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다시 읽고, 자신이 어떤 질문을 만들며 누구와 어떤 관계를 조직할 것인지 점검하는 일. 이번 과정은 그 질문과 실천 사이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로 작동됩니다.
모집 대상
연령 제한은 없으며, 미술관·갤러리·공공기관 등에서 전시 기획 경력 3~7년 내외의 기획자와 큐레이터를 대상. 시각예술 전시 기획, 미술 평론,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 분야에서 활동하며 ESG·DX·AI 등 동시대의 의제를 자신의 기획에 통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
교육 일정
교육은 2026년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 총 15회, 45시간 과정이며 회당 교육 시간은 3시간. 주요 교육 장소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토탈미술관과 경상남도 거제시의 아그네스 파크.
모집 일정
지원서 접수: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서류 결과 발표: 7월 17일 금요일, 선정자 개별 연락
심층 면접 및 워크숍 데이: 7월 26일 일요일
최종 결과 발표: 7월 27일 월요일
지원자는 온라인 구글폼의 **〈고급과정 사-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지원 신청: https://forms.gle/EX7Zz6VabdYFRqKL9
추가정보: instagram
주최·주관: 토탈미술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토탈미술관 학예실
이메일: info@totalmuseum.org
전화: 02-379-7037 / 02-379-3994





